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3주차 (문단 편집) ==== DRX ==== '''10위 | 6패 | -10''' '''다음 주 대진: HLE - LSB''' '''스프링 시즌 플옵에 진출했었고 5등에 안착'''했던, 롤드컵까지 노려본다던 팀이 '''스프링부터 매치 12연패, 서머 기준 __[[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산#s-3.2.1.1|매치 6연패(전패)]]__+세트 7연패[* 서머 시즌 초반에 그토록 조롱당했던 한화생명이 세트 6연패다!]를 찍었다'''. 비록 한 계단 위의 한화생명이 브리온전 승리 이후 다시 연패지옥에 빠졌다지만, 한화생명은 꾸역꾸역 세트승이라도 거두면서 담원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한 적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DRX는 한화생명조차도 선녀로 보일 정도로 암울한 상황이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어내자면 끝도 없으니, 간단히 말하면 그냥 '''답이 없고 총체적 난국이다.''' 선수들의 끔찍한 폼과 감코진의 발밴픽까지 정상인 곳이 없다. 솔카는 최약체 미드로 판정이 나버렸고, 덕분에 안 그래도 갱킹형 메타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하고 있는 표식이 더 힘을 못 쓰게 되며, 바텀의 바오+베카 역시 LCK 내에서 최약체에 속한다. LCK 최상위권에서 압도적인 꼴찌로 추락한 것에는 밴픽 영향이 크겠지만, 감안해도 꾸역꾸역 9승을 맞춘 스프링 성적이 정말 신기한 셈. 사실 스프링 초반에는 선수들이 지금과는 달리 끈끈한 팀워크가 보였고, 한타에 강점이 보였는데, 멘탈도 완전히 나갔는지 팀 선수들의 전체적인 폼이 갈수록 떨어지던 스프링 막바지의 추세가 서머에서도 계속 이어지며 챔피언 폭도 점점 좁아지고 전반적으로 소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나마 킹겐이 분전 중이나, 당연히 탑 혼자서는 게임을 뒤집을 수가 없다. 킹겐 또한 스프링에 비해 확연히 폼이 떨어진 모습이다. 밴픽도 문제가 많은데 거의 대부분의 메타픽을 스스로 주는 밴픽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세트의 경기를 치렀는데 정상적인 밴픽을 한적이 더 적을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밴픽은 현재 선수들의 챔프폭 문제도 있겠지만, 애초에 김대호 감독은 밴픽에 있어서 고평가는 커녕 저평가를 받던 감독이고 메타챔을 다 풀어주는 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부분은 확실히 고쳐야 할 점이다. 같은 선수진으로 스프링 때 김상수 코치의 벤픽이 LCK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고, 이게 PO 진출의 가장 큰 힘 중 하나였다.] 멀리 안 가도 T1전에서 세트 녹턴을 무상으로 퍼주는 우틀않 밴픽은 모든 롤팬들이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나마 T1전 밴픽은 난이도는 있지만 장점이 있는 조합을 들고 오면서 해설진도 '오랜만에 드디어'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는 밴픽을 하긴 했지만, KT처럼 밴픽이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 팀들에게조차도 일방적으로 밴픽을 지고 가는데다가, 연패로 폼이 저하된 선수들로 난이도가 높은 조합을 고집하는 것도 문제. 밴픽 얘길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세트가 좋은 사례이다. 밴픽 구도에서 보듯이 세트는 많이많이 사랑받는 픽이지만 DRX는 '''세트 숙련도가 낮은 나머지 세트를 심각하게 기피하고 있다.''' 여태껏 세트를 킹겐만 2번 픽했으나 유의미한 효과를 보고 있지 못 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솔카는 아예 세트를 하지도 않았다. 팀 단위로 세트 숙련도가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문제는 세트를 못 하면 밴이라도 해야되지만 DRX는 계속 상대팀에게 주고 억지로 카운터치려는 어려운 길을 가는 짓을 계속하니 성토가 심한 것. 다음 주 대진은 한화생명 - 샌드박스로 바로 직전 스프링의 승점자판기에서 환골탈태한 샌박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아무리 한화생명이 서머 들어 나사가 빠졌다 하더라도 담원전에서의 한화생명의 폼을 보면 정확히 '''정글만 문제'''였기에 DRX와 비교하는 것은 한화생명에게 실례인 정도이며, 한화생명이 이기는 게 당연할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니 말 다 했다. 물론 한화생명의 취약점은 정글인데 DRX는 정글이 에이스니 표식이 뭔가 해준다면 가능성이 없지야 않지만 표식도 상태가 영 좋지 않고 나머지 라인 차이도 너무 심해서 그러기도 힘든 게 문제. 김대호 감독의 밴픽과 지도력 문제를 제외한다면 DRX의 최대 약점은 미드인데, 한화생명의 미드는 아무리 폼이 하락했다 하더라도 어지간하면 라인전을 상수로 이겨주는 '''쵸비'''다. 다른 라인이라고 딱히 나은 것도 아니어서 바오+베카는 데프트+비스타 듀오에 비해 나은 점이 하나 없고, 그나마 기대해볼 만한 탑과 정글은 날이 갈수록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DRX는 스프링에서 20점을 번 상태로, 현 모습만 보면 서머는 당연히 플옵을 못 갈진대, 만약 서킷 포인트를 얻지 못 한 4팀 KT+샌드박스+아프리카+브리온 중 한 팀이 5위 이상, 농심이 플옵 진출만 하더라도 선발전에 갈 수 없게 된다. 분전이 절실해 보이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